아름다움의 정교함을
분홍빛 열림으로
고운 아침이 밝아오는 곳으로
무지개 소리를 열어 바라보면
보랏빛 열쇠의 이른
하얀 숨소리로 찾아오는
그리움의 발자국 소리
그렇게 꽃의 마음이 되어
외로움을 안아
때론 슬픔이 말하는 오래됨의 찾아옴을
숲속처럼 고요함의 정적이
낡은 의자 하나있어
그 때 묻은 손결은 나뭇잎처럼 만져지는 그리움이 됩니다.
그래서 갈잎의 나머지
피아노의 시간 저음에 갈 수 있는
다시 별빛의 소풍
반짝임을 순수의 저녁으로
당신의 마음에
별빛을 사랑함이 이처럼
고요함의 낮아짐의 눈물조차
한눈에 알 수 없어
차곡차곡 모아둔
노란 은행잎의 별스런 초록색의 애태움 들을 태워봅니다
그래서 한 장 한 장
나비의 날개를
아름다움의 곳간
대나무 살을 꺼내어 견고한
어깨와 허리를
천년을 날아갈 수 있는 향기를 완성하면
고요함의 공간
보랏빛 숨결을 계단마다 가져다 놓아둡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천개의 물방울이 모여
당신의 가을과 아침
그리고 숨 쉬는 붉은색의 숲이 되어
어느 때든
단풍잎 마음과 생각들
그 마음을 지키는 것 당신의 빗소리 이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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