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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가져온저울에 한 움큼 무게를 달아 가져온 빈곳

정세일 2024. 3. 10. 03:28

누구나 알수 있는 아름다움의 가치는 무엇인가

달빛이 가져온

저울에 한 움큼 무게를 달아 가져온 빈곳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고요함의 시작은 순서도 없고

날개처럼 가벼움은

강물이 하나 더 생길뿐입니다

이제 바람과 별과 숲이 말하는

아름다움의 높이는

얼마나 멀리 이슬비의 기다림을 알고 있는지

자신을 쪼개

물방울을 만든

반달의 언덕 그리고 성급함

미리 향기의 생각을

거미줄처럼 눈물로 한곳에 모아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이렇게 별과 별사이에 지붕을 얹어

반달의 집으로

먼 곳에 편지를 보내면

순수의 시작은 낮은 곳에 있지 않는

이슬비의 아침에게 산으로 골짜기에 있게 합니다.

이제 마음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풀잎들의 푸른 시간으로

노래의 마음이

그리움이 건너올 수 있는

무지개다리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징검다리 아래

옆으로 떨어지지 않는

난 간대를 초록색으로 세워

미끄러지지 않는

견고한 소낙비는 눈물을 강물처럼 가져옵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나뭇잎 처음이

마음이 깊이마다 아름다움의 시간을 만들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수필의 호수로

고요함이 나무를 심은

마음이 평화가 찾아오는 곳에 생각을 경작하도록

하얀 꿈은 언제나 당신을 위해 처음의 모습으로 깨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