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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꿈의 시작이 되는그리움의 통로
정세일
2023. 1. 10. 04:00
무지개 꿈의 시작이 되는
그리움의 통로
그 비밀이 보이는 음악의 시작과 마침
그래서 풀잎들의
푸르고 정결함
싱그러움의 시작은 언제나 음악처럼
비가 내리고
아침에는 기도로
마음의 가난함을 위한 아름다움의 눈물은
자신을 낮아지게 한
고요함의 시작으로
갈대숲을 헤치고 오고있는 강물들
멀리 아침햇살의 창문이 되어 소란스러움을 먼저 맞이합니다.
그렇게 종달새의 노래는
강물의 시작됨을 알리는
처음과 그리고 물결
그 푸름으로
당신의 꿈이 개어
지붕과 앞마당 그리고 창문을 열어
오래됨과 그리움을
낮아짐의 깊음에게
오늘은 한번쯤 초대할 수 있는 의자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이제 노란시간의 일상이 오면
나비들의 노래는
그리고 진실하게 일하는 향기의 오후 속에 울리고
초록색의 모습에게
눈물을 빌려준
일하는 외로움이 있어
예전에 이슬비의
천년으로 이내 무지개의 마을을 두개쯤
다시 건설한
바람과 별은 나무가 되고
나뭇잎이 되어
이제 당신의 하늘에서 빛난 시간이 있음을 알려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고운 별에게 빌려준 진실
눈물과 이슬비
별빛이되어 빛날 수 있는
새벽풀잎들은 가져온 꿈마다 늦은 초록색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