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꽃들의 가진 합창의 감동다시 가는 비를 내리고

정세일 2021. 2. 14. 07:54

꽃들의 가진 합창의 감동

다시 가는 비를 내리고

시냇물은 일어나

그 마음에 느낌으로 울 수밖에 없는 외로움

그렇게도 하늘에 많은 별들도

향기가 닿을 때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오묘함을

공교롭게 떼어낸

바람과 폭풍 마음의 격정 당당함 만이

별빛이 된 아름다움을

눈물처럼 비가 올 때마다 당신에게 보내옵니다.

때로는 두 눈을 감고

물안개의 마음으로

이내 보라색이 된

꽃들의 노래와 속삭임은

꿈의 시작도 별이 되고

바람도 봄이 되어

수필의 연초록

거대함과 웅대함은 그린 마음을 시작합니다.

깨어있는 시대의 마음

당신이 잊어버리지 않는

공간과 시간

초록색 나비는 삼각형에 집을 건축하고

이층에는 다락방을 하나

멀리 볼 수 있는

마음을 연결하는 책을 쓰인 대로

천년을 지나

보라색의 이슬비를 가진

수선화의 연못은 천년을 읽어갑니다

그렇게 별이 심어진

빛나는 가로등

혼자서 사랑한 아픔일지라도

순수처럼 한 장씩

꽃의 시간 안에

정교하게 편지를 읽어보는

고요함의 눈물

그래서 천사는

꽃의 운명 같은 그리움의 길목을

남김없이 별빛처럼 보여줍니다. 당신의 마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