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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조화를 이루어 균등하게 빛을 비추도록

정세일 2017. 7. 26. 05:49



사랑하는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꽃처럼 순결함의 귀 기울임

바람처럼

별빛의 꿈을 알 수 있고

아침 해처럼

이슬비 창고에서 괭이와 삽으로

흥얼거리는

봄의 씨앗을

민들레의 들판에 심어

노란색의 가는 비

종달새의 기다림을 만들어 냅니다.

오랜 기다림

목마른 애태움

향기의 일어남과 앉음을 보려면

꽃처럼 소낙비

열정적으로 땀을 흘리며 일함과

수고로움

이제 시냇물처럼 풀잎들이

강인함을 가져오면

정오가 오기 전에 푸른 들판의 노래는

그리움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어 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그렇게 순수의 이름은

별빛처럼 꿈을 빌려주고

봄에게

별들의 노래에게 명명하여

당신의 밤하늘이 있는 곳

서로 조화를 이루어 균등하게 빛을 비추도록

그리움의 각도

장독대위에서 바라보아도

어느 곳이든

당신의 아름다움이 살며시

별들의 설계도를

꽃처럼 바람과 향기로 알 수 있도록

풍선을 날려서

꽃들의 마음으로 가는

그리움의 깊이가 있는

밤하늘에 향기를 바라보게 합니다.

당신의 그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