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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움의 빛을 그렇게 무엇을 생각에 그려야 하는지

이 아름다움의 빛을 그렇게 무엇을 생각에 그려야 하는지

봄의 노래들은 아직도

처음과 끝을 찾지 못해

순수처럼 걸어가야 하는

혼자 서있는

하얀 동굴이 있는 개미들의 미로에서

눈물의 기다림을 찾아내

노래의 기어로

살며시 어두워진 부분을 조립하면

이내 고운 아침이 보이는

순수의 불태움이

아름다움의 기초가 되어

안개꽃의 마음에도 있고

아지랑이 이슬비가 향기의 반짝임을

노래로 만져지는

새끼손가락에 걸린

보라색의 애태움과

느림 속에 들어있는

노란 숲의 그림자를

그리움의 시간으로 가져와

초록색 꿈이라는 처음 문을 열고

제비꽃 하나 날개를 가진

봄의 옷깃을 나비의 거울에서 하나 가져옵니다

누구나 그 시림을 알아가면

그렇게 처음의 깊이 안에 들어있는

오랜 기다림

실타래처럼 연결되어있는

아름다움의 언덕 너머에

아직도 가을의 쓸쓸함을

혼자서 기다리고 있는

오늘이라는 마음의 강물이 있는

작은 언덕 위에 보낸

숲의 눈부신 고운 생각

반달의 걸음만큼

작은 느낌의 넓이로

별빛으로 가는 하나 남은 기다림은

고요함의 양철지붕이 빛나는 곳으로

숲의 느낌이 되도록 아련하게

아름다움의 기억 속에 새로운 초록 앨범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