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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의 중심에 있는 당신의 별 하나마음이 새롭게 보이는

아름다움의 중심에 있는 당신의 별 하나

마음이 새롭게 보이는

초록색의 계절은 하나둘 만져볼 수 있도록

꿈으로 다시 접어

꽃들의 마음에 보내주면

향기의 외로움을 나누어야 할

눈물이 있는 고결함은 그렇게 빛나고 있어야 함을

오직 안개만이 설레는

작은 시냇물을 건져내고

깊음과 작은 잔잔함도

노래의 강물이 되면 순수의 하는 일을 처음과 끝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렇게 천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순결함은 별빛 온도로 지켜낸

풀잎과 그림자는

당신의 마음을 따듯하게 안아주어

분홍빛 어루만짐은

빛과 그림자로 어두운 부분도 다시 태어납니다.

그래서 아름다움과의 동행은

순수의 발걸음이 되고

무섭게 사마귀가 지켜보는 골목길을 지나면

가로등으로 보이는

달팽이의 느린 은근함과 초생달 불빛이

고운 나래를 가진

나비들의 보라색과 나무를 세우고

숲을 만들어진 지는 곳에

평온한 바람이 되어 강 건너 불어오면

외로움의 마음도

아름다움은 어깨너머로 한걸음 그리움을 다시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종달새들의 기도로

자신들의 언약한 숲과 나무와 고운 햇살을 알게 된

그리고 지붕이 하나 더

간절하고 소소로운 일상에서

소낙비의 심장과 두드리는 소리는

빈 마음을 내어주고

다시 새롭게 눈물로 채우고 있는

별빛 아름다움들이어서

그래서 나리꽃의 붉은색으로

노을의 다리를 건너오는 가을의 숲은 황금빛 휘파람을 가져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