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 마음으로 눈물의 숲속에 때론 별들의 모퉁이에 있을지라도
그 빛남의 근원은
어머니의 오월
풀잎들에게 새벽의 기도를 알려주신
언제나 푸르게 깨어있어
숲의 고귀한 정신을 가진
나무가 될 때까지
깊은 뿌리를 내리고
강물의 근처 강나루가 있는 물안개는 아름답게
노래의 거울 그 꿈이 아름다운
장미꽃의 속삭임으로 바라봅니다.
그래서 이슬비의 소리는 향기로 만들고
그 언약함의
기억의 처음 나사부터
견고하게 조립하면
별빛은 밝음이 아닌 어두움에서도 애태움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날은 천년의 계단을 걸어 시작된
오월의 시작과 꿈은
밤하늘이 있는 그 찬란함의 깨어남으로
별빛과 성급하게
노래의 언덕에 이르고
꽃들의 집을 다시 세운 날이면
빗소리의 마음
풀잎처럼 자고 나면 키가 크고 마음도 강한
별빛에 넣어진
여름날에 초록색 편지
소리없이 처음과 끝에 보낼 때마다
언제나 당신은 그리움이라고 적어놓습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별들의 마음을 읽어
노래에 숨겨진 새들의 은근하고
비밀스런 이야기들
그 고귀한 수필이면 길을 읽어버리지 않도록
도란도란
나뭇잎 느낌이 소란스러움들
또한 아름다움의 주제
좁은 골목 길이된 찬란함과 빛남
고요함의 시간안에
별빛이 서있는 저녁시간이면 어리석은 고운 마음도 한달음에 도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