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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랑이 노래의 기다림 순수의 시간 나뭇잎으로 지나이제 새들의 아침이

 

아지랑이 노래의 기다림 순수의 시간 나뭇잎으로 지나

이제 새들의 아침이

마음처럼 맑은 소리들이 모인 곳에

물방울들은

자신이 이슬비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그리움을 줄 수 있는

그림물감이

그렇게 빨강 노랑 그리고 초록색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소리와 기억 꿈이 보이는

삼각 형안에

다시 샘물이 솟아

나무들의 노래 꽃들의 합창은 어울리도록

빛남의 악보 속에

소낙비는 작은 북소리를 가져왔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그래서 바람의 시간을 읽어 보고 있는 마음

고요함의 기초

잔잔함의 시작은

열정의 테두리에 놓이고

노을이 어데서 불어오고 있는지

기도하는 마음이면

붉어지는 수평선 다시 산을 세우고

별빛으로 물들인

공방이 있는

저녁 크레용을 만드는 일을 이제 손으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마음의 시작과 끝을 볼 수 있는

꽃의 순간

앨범에 한 장씩 생각에 넣어두면

어느 때든

처음 아름다움을 꺼내보고

나비와 꽃이 기다리는 마음으로 나있는

수필의 산책길

다시 동화 속에 꿈은 순수하게 이어지고

산모퉁이가 된

실바람

가로수가 된 골목길에서 아침 햇살을 곱게 보냅니다.

순수가 들을 수 있는 마음의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