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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의 근원이렇게 마음으로 알게 되는풀잎들의 푸른 묵상은

 

 

고요함의 근원

이렇게 마음으로 알게 되는

풀잎들의 푸른 묵상은

어쩌면 거칠어지도록 마음을 다스린 눈물의 한 면

때론 그 모남과 어그러짐도

이렇게 생각의

하얀 아침이 되어

이슬비 고요와 평온이 찾아오면

별빛에 있어

비가 내리는 은근의 비유됨을

자신에게 꿈 이된 어두움으로 찾아냅니다.

당신의 마음이 서면

이제 보이지 않는 외로움도 남김없이

다시 사랑하는 일은

푸른 날의 소리처럼

남김없이 나누어 주어야 하는

별빛 같은 쓸쓸함

그렇게 노을이 말한

저녁하늘이 되는 아늑함을 가지는 일을

새들의 고요함은 계속해야 합니다.

고요함의 쉼표

아늑함이 오직 당신의 보냄에서 시작되도록

나비는 어느 곳도

그리움의 깊이는 재어 볼 수 없지만

나뭇잎 한 장이

자신의 마음을 그려놓은

초록색의 만남이

수필처럼 단 하나의 주제를 가까이 완성합니다.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보라색 울타리 안에는

고운 햇살이 있고

마음과 생각이 따듯해지는 것을

은빛 노래가 가지고 오는

단 하나의 외로움

그것조차 찬란함은 비워내고 다시 채워야할

정결하고 온유함이

단 하나의 평화를 가진

기도와 평온의 낮아짐

그래서 고요함도 언제나 빛을 보내 당신을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