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두려움이 없어도
당신이 보이지 않으면
마음에 애태움은 다시 슬픔에 잠기고
이렇게 꽃들
아무런 두려움이 없어도
당신이 보이지 않으면
마음에 애태움은 다시 슬픔에 잠기고
이렇게 꽃들
비가 오는 그리움의 시간
다시 간절하게 창밖을 바라보며 기다립니다.
얼마나 비가 되면
아름다움의 순간이 되는지
소낙비의 마을에도
이제야 봄이 된 꽃들의 소풍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도란도란
송알송알
싸리나무처럼 보라색으로 속삭임
그래서 같이 동행하는
아름다움의 어깨에도
별빛과 이슬비는 찬란하게 보입니다.
스스로 강물이
민들레의 마음에서 시작되도록
작은 샘을 만들고
물방울 하나하나
정교하고 동그랗게
바람과 별이 되어 흘러갈 수 있도록
외로움에게도 남아있는 나뭇잎의 가을하나
그렇게 새로운 시간을
고운햇살로
푸른 잉크 속에 번지는 노란색의 의미들을
다시 내어주면
이젠 별처럼 두려움도
당신의 마음에는
초록색별이 되어 그리움으로 가까이에 찾아옵니다.
이제는 천년을 비추고
어제의 천년을 날아온
당신의 마음 푸른 하늘이
그 두려움도 이기고
또한 외로움의 근원을 떨칠 수 있도록
꽃들의 시작
두려움의 모아짐도
어쩌면 향기를 아끼는 애태움인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온전한 아름다움을 위해
얼마나 비가 되면
아름다움의 순간이 되는지
소낙비의 마을에도
이제야 봄이 된 꽃들의 소풍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도란도란
송알송알
싸리나무처럼 보라색으로 속삭임
그래서 같이 동행하는
아름다움의 어깨에도
별빛과 이슬비는 찬란하게 보입니다.
스스로 강물이
민들레의 마음에서 시작되도록
작은 샘을 만들고
물방울 하나하나
정교하고 동그랗게
바람과 별이 되어 흘러갈 수 있도록
외로움에게도 남아있는 나뭇잎의 가을하나
그렇게 새로운 시간을
고운햇살로
푸른 잉크 속에 번지는 노란색의 의미들을
다시 내어주면
이젠 별처럼 두려움도
당신의 마음에는
초록색별이 되어 그리움으로 가까이에 찾아옵니다.
이제는 천년을 비추고
어제의 천년을 날아온
당신의 마음 푸른 하늘이
그 두려움도 이기고
또한 외로움의 근원을 떨칠 수 있도록
꽃들의 시작
두려움의 모아짐도
어쩌면 향기를 아끼는 애태움인지도 모릅니다.
당신의 온전한 아름다움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