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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둘레 별들이 항상 있듯이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그리움의 둘레에 많은 외로움이

별빛처럼 흩어져 있어

강물같이

갈고리로 쓸어

이렇게 당신의 가슴을 닮은

해와 달빛에 넣어두면

애태움의 언덕

처음 사랑이 꽃을 피우는 안개꽃

노래와

달맞이꽃의 노란 담장이 보이고

다시 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문을

이렇게 꿈에게 초대하여

달콤한 별빛

소낙비 탁자

그리움을 밤새도록 이야기 할 수 있다면

싸리나무 갯벌에서

보라색 꽃을

나비들의 악보로 가져와

강물과 바람

별과 꿈의 이야기들을 써내려 갑니다.

당신의 마음만이

이 악보의 중심을 만지고

때로는 터트려

하늘빛 종소리를 맑게 낼 수 있는 것을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강물들이 마음

멀리 떨어져

산과 바람 언덕

고요함과 파도와 열정이면

당신에게 순수의 비가 내려오도록

다시 거두어

노래들의 마당 언덕을 나무처럼

그리움을 기다리는 것은

별을 주워야 하는

꿈의 조각들

당신의 순수의 기다림을

별을 닮은 모습으로 만들고 있어서입니다.

그리움의 둘레 별들이 항상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