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그리움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꿈의 생각은
별빛의 밝음과 아름다음에
살며시 손을 얹어
그리움의 신호
풀잎들의 아침처럼 고요하고 정결함
당신의 그리움을
다시 밝혀봅니다
이런 안타까움이면
꿈의 노래들
스스로 만들어진 악보와 시간이 낮아져도
아름다움의 보이지 않는
헌신과 시간
꽃을 피울 수 있는 마음의 공간과
생각의 여백이면
그리움을 알 수 있도록
정결함 하나쯤 당신을 위해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리움의 시간에는
사랑하는 당신이여
그래서 아름다운 날에요
당신의 꿈이 별빛의 중심에 있는
그리움의 하늘과 별 달과 해
그리고 어머니의 기다리는
골목길도 환하게 다시 밝혀주고 있음은
아직도 눈물을 가지고
이슬비 같은
오랜 기다림을 바라보고
그리고 풀잎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세밀함과 마음의 너그러움으로
순수의 불을 밝히고 있는
꿈이 깨어나도록 당신의 순결함이
이제 어머니의 마음이 되어
그리움의 앞마당
까치들의 멀리 바라보는
그리움의 산 너머에서
안개가 있는 어머니의 그리움을
눈물도 다시 바라봅니다.
비와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도
당신의 그리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