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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이 보시는 마음의 빛은 어데서부터 시작이 되었나요 별처럼 어린 날의 가슴으로 한없이 처음 사랑이 가득 들어오던 날부터 시작이 되었나요 찔레꽃 기다림 하얀 마음 골짜기가 만들어논 그리움의 간격 꽃들의 뜨개질 커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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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겨울날은 다시 안녕하신가요 함박눈이 내리면 오신다고 하시던 당신의 마음 서랍속에 넣어두었던 하얀 도화지 한 장을 가져와 손목이 짧은 그리움의 붓으로 겨울 잠들지 않는 긴 밤을 무지개 처럼 일곱 번이나 칠해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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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당신의 겨울날에는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화톳불에 넣어둔 흠 고소한 냄새가 나는 군밤처럼 조금은 달콤하고 맛있는 생각을 당신은 하고 있으신가요 고향의 앞산 봉긋한 겨울의 마음 초가지붕아래에 굴뚝이 보이고 마당에는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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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5일 오전 12:15: 혼자 깨어있는 생각은 바람의 소리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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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5일 오전 12:16: 마음을 가다듬는것은 벽돌처럼 한장씩 쌓을때 틈새를 이어줄 외로움도 필요하다 겨울이 오기전 가을같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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