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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봄이 앉아있는 곁에는 풀잎들도 나란히 그리움의 발자국 소리를 하나 둘 소리 내어 구령을 넣고 있다 얼마쯤 걸어오고 있을까 그리움으로 깎아버린 모난 외로움 나무 벽난로만 우두커니 남은 마음 그러나 헛기침 까지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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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사랑하는 나의 당신이여 사랑한다면 영화처럼 몰래 왔다 간 내 봄처럼 그리운 마음에는 미동도 없이 흔들리고 있는 봄의 한숨소리 꽃의 분열 하나 둘 꽃잎을 꽃의 공장에서 만들어낼때마다 포장지에 곱게 넣어서 당신의 마음에게 이렇게 마음이 바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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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포 리의 여름 어쩌면 별이었으리라: 용포 리의 여름 어쩌면 별이었으리라 여름내 용포리 갯벌에서 원두막을 지키고 있을 마음을 들여다봅니다. 아 짚으로 지붕을 동그랗게 내리고 사방에 창문을 내놓아 호야 불을 가운데 걸어놓으면 앞으로 금강이 흐리고 저 멀리엔 대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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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7일 오전 06:13: 사랑하다면 영화처럼 그것은 비켜가는 그리움 이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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